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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교수 전원 성추문’ 대학 학생회장 “학과장은 왕이었다”
[사진 MBC] 전임교원 5명 중 3명과 시간강사 1명 등 남성 교원 4명 전원이 성 추문에 휩싸인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학생회장이 “학과장의 영향력이 지대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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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돈과 빽 있어야 정치 하나요 …
━ 이훈범의 정치 속으로 정치 미래 영그는 청년정치학교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 학생들이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모의 국정감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 각 정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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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신인령, 김상곤에 쓴소리해야 교육이 산다
양영유 논설위원 미국 배스킨라빈스 31은 매달 ‘이달의 맛(Flavor of the month)’이라는 아이스크림을 홍보한다. 고객을 유혹하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다. 미국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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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 박종철 열사의 고교 후배가 만든 가능성연구소
━ 이상원의 포토버킷(11) 앨리스는 고양이에게 다가가 물었다. “여기서 나가는 길을 알려 주지 않을래?”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어디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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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두 번 중단됐다 갑자기 종료, 사고친 tvN ‘화유기’
초유의 방송 중단사태를 빚은 24일 tvN 드라마 ‘화유기’. 방송된 분량에서도 요괴 역할 연기자들이 타이즈를 입고 와이어를 매단 채 나타나고(위쪽), 영상 합성을 위한 크로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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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비대위가 일상이 된 대학 총학생회
“이 정도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니라 일상대책위 아닌가요?” 지난달 6일 한국외대에서 만난 4학년 이모(23·여)씨가 이렇게 말했다. 52대 총학생회장단(총학) 선거가 무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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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 교수들이 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잘 설명해주는 말이다. 멘토링은 신입생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을 계속해 나가는 데 힘이 된다.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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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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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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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과감히 맞서는 도전 정신이 새 돌파구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7 호암상 시상식에서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터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백순명 연세대 교수 부부, 장진 경희대 교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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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사전투표소 요구"… 선관위 "장기적 검토"
대전 서구 월평동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아름다운선거 홍보관'. 김성태 기자 대학가에서 '대학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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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의 특권, 예나 지금이나 최고 권력을 뒤흔드는 진앙
━ [세상을 바꾼 전략]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의 부정 입학 파문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교수·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의 딸 특혜입학 의혹을 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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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여진구, 영화 '1987' 마지막 합류...
배우 여진구가 영화' 1987'(장준환 감독)에서 故 박종철 열사(1965~1987)역으로 합류한다. 영화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6월 항쟁까지를 아우르는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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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 레터] 첫 여성 대통령,첫 파면 대통령
VIP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첫 여성 대통령'은 결국 '첫 파면 대통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헌법재판소는 오늘(10일) 8인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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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김 "한인사회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iCAN 찰스 김 회장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영원히 청년일 것 같던 그가 어느새 이순을 넘겼다. 1980년 이래 때론 뜨겁고 때론 위태롭고 때론 행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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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100년을 살아보니』 쓴 김형석 교수] 97세 교수님의 장수 키워드, 조심조심·미리미리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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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지역 '한국학 허브'로 발돋움 할 것"
지난해 11월 30일 UC어바인 랭슨 도서관에서 열린 크리티컬 한국학센터 및 한국 코너 개관식에서 김경현(오른쪽에서 네 번째) 소장, 로렐라이 탄지(왼쪽 끝) 도서관장 등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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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총장 선출은 누가? 투표권 100:12:6:3 vs 1:1:1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최 전 총장은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정유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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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폭력·공포에 맞선 1987년…정치적 무관심 반성한 2016년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1987년 시민들이 광장에 모인 과정은 2016년과 닮았다. 집요하게 ‘팩트’를 추적한 언론, 감춰졌던 진실에 대한 분노, 그리고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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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김형석 “97년 살아보니 더불어 살던 때가 행복했노라”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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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100년을 살아보니』 쓴 김형석 교수] 97세 교수님의 장수 키워드, 조심조심·미리미리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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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한인 유학생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
프린스턴대의 한인 유학생이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프린스턴대 발표에 따르면 15일 오전쯤 이 대학 2학년 신원식(19)씨가 기숙사 '포브스칼리지'에 있는 자신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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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출신 마오리족, 뉴질랜드 부총리 되다
베넷(左), 잉글리시(右)최근 급작스럽게 사임한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12일(현지시간) 빌 잉글리시(55)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선출됐다. 신임 부총리에는 마오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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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 미혼모 출신 여성, 뉴질랜드 부총리 선출
폴라 베넷최근 급작스럽게 사임한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12일(현지시간) 빌 잉글리시(55)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선출됐다. 신임 부총리에는 마오리족 혼혈로 미혼모 출